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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스토브인디, 퍼블리싱 계약 2건 체결…"서브컬처 유니버스 확장 일환"

이지환 기자 2025-02-07 18:00:29

버거덕 게임즈 '폭풍의 메이드'에 유니버스 인기 히로인 출시

스타라이크 '스타게이저' 퍼블리싱…행사 '일러스타 페스'와도 협력

버거덕 게임즈 '폭풍의 메이드'(위쪽)와 스타라이크 '식스타게이트: 스타게이저'(아래) [사진=스마일게이트]

[이코노믹데일리] 스마일게이트의 인디게임 플랫폼 '스토브인디'가 국내 개발사 버거덕 게임즈의 '폭풍의 메이드'와 스타라이크의 '식스타게이트: 스타게이저' 등 게임 두 편의 퍼블리싱을 맡는다고 7일 밝혔다.

'폭풍의 메이드'는 도트 그래픽으로 구현된 메이드 캐릭터들이 카페를 운영하는 타이쿤 게임이다. 다양한 미니게임과 영업 경쟁 요소를 갖췄으며 메이드 카페에서 펼쳐지는 여러 에피소드를 즐길 수 있다.

이 게임은 스토브인디의 유저 참여형 피드백 프로그램 '슬기로운 데모생활'을 두 차례 거치며 완성도를 높였다. 그 결과 인디게임&컬처 페스티벌 '버닝비버 2024'에서 관람객의 큰 관심을 받으며 '비버피처드'를 수상했다.

스토브인디는 서브컬처 유니버스 확장을 위해 '폭풍의 메이드'와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서브컬처 유니버스의 인기 히로인 캐릭터들이 '폭풍의 메이드' 세계관 속에서 특별한 스토리와 이벤트와 함께 등장할 예정이다. 게임은 4월 7일 정식 출시되며 현재 텀블벅에서 펀딩 알림 신청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스토브인디는 서브컬처와 리듬 게임 요소를 결합한 '식스타게이트: 스타게이저'의 퍼블리싱도 맡는다. 이 게임은 PC와 닌텐도 스위치 버전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스토브인디는 이번 퍼블리싱 계약 체결을 계기로, 스타라이크가 주관하는 ‘일러스타 페스’와도 협력해 서브컬처 인디게임 생태계를 더욱 확장할 계획이다. 스토브인디는 8~9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일러스타 페스6'에 부스를 마련해 서브컬처 창작자 및 유저들과 만나 소통을 이어간다.

부스 운영 관련 정보는 스토브인디 커뮤니티 소식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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