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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통신

[경제동향] 中 자동차, 지난달 이스라엘서 1만2천 대 이상 팔아...수입차 시장 판매량 1위

[e]Eran Lahav,陈君清 2025-02-03 10:47:48
지난 2023년 7월 17일 이스라엘 텔아비브의 한 매장에서 BYD의 'ATTO 3'를 살펴보는 고객들. (사진/신화통신)

(예루살렘=신화통신) 중국 자동차 브랜드가 지난달 이스라엘 승용차 시장에서 판매량 1위를 차지했다.

2일 이스라엘 자동차수입협회에 따르면 중국 자동차 브랜드는 올 1월 이스라엘 시장에서 1만2천246대의 승용차를 판매해 선두를 지켰다.

중국 자동차 제조업체는 이스라엘 전기차 판매에서 두각을 나타냈으며 특히 비야디(BYD)는 해당 기간 동안 가장 많은 1천945대를 판매했다.

또 다른 중국 제조업체인 샤오펑(小鵬·Xpeng)은 901대의 전기차를 판매해 2위를 차지했다.

이스라엘 자동차수입협회에 따르면 중국은 지난해 이스라엘에 가장 많은 자동차를 수출했으며 6만3천489대를 판매했다. 이어 한국과 일본이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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