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대상이 국제 아동 권리 비정부단체(NGO)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진행하는 조부모가정 아동 맞춤형 결연사업에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대상은 지난해 진행한 조부모 가정 아동 맞춤형 후원 사업 협약식 체결을 통해 내년까지 추가로 총 3억원의 추가 기부를 약속했다.
올해는 지원 아동들의 의견과 협력 기관의 평가를 반영해 보다 실질적인 맞춤형 통합 지원을 제공할 방침이다.
지원 대상 아동 개개인의 결핍 지수, 학업 성취도, 정서적 안정 등의 객관적 지표를 반영한 집중 지원 방식을 도입해 지원 대상 아동을 조정, 효율성을 강화한다.
이와 함께 영양 관리, 의료 지원, 생활 필수품 제공 등 일상생활 지원부터 학습비, 전자기기 등 학업 및 자립을 위한 진로 지원, 심리·정서 지원, 지역사회 협력 확대를 통한 안전망 구축 등 다각적인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대상 관계자는 “‘존중’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지속 가능한 ESG 경영을 펼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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