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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통신

[경제동향] 中 지리자동차, 이집트 공장서 모델 2종 생산 돌입

姚兵,董修竹,王东震 2025-01-17 16:41:56

(카이로=신화통신) 중국 지리(吉利)자동차 이집트 공장이 최근 두 가지 모델을 정식 생산하기 시작했다. 이집트 자동차 제조 산업의 전환·업그레이드를 촉진해 소비자에게 더 나은 스마트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집트 공장은 지리자동차가 중동·아프리카에 세운 첫 번째 완전분해조립(CKD) 공장으로 이집트 기자성 10월6일시(市)에 위치해 있다. 지난 15일(현지시간)에는 '빈웨(繽越)'와 '4세대 디하오(帝豪)'를 두 모델을 출하했다. 이곳은 향후 3년 내 연간 생산량 약 3만대를 달성하며 더 많은 모델의 현지화 조립 작업을 수행할 것으로 관측된다.

지난 15일 지리(吉利)자동차 이집트 공장에서 출하된 신차. (사진/신화통신)

생산라인 가동식에 참석한 무스타파 마드불리 이집트 총리는 지리자동차 이집트 공장의 가동은 이집트가 공업 분야, 특히 자동차 공업 발전에 중요한 한 발을 내디뎠음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쑹쥔(宋軍) 지리자동차그룹 부총재는 이집트 현지에서 두 가지 모델이 생산됨에 따라 공급사슬 연계 속도가 크게 개선됐다며 앞으로 이집트 소비자에게 더 디테일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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