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표는 임직원에게 "사업부문별 핵심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점 추진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해달라"며 "일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그는 올해 최우선 목표를 회사의 성장과 연계해 업계 최고의 처우로 직원 가치를 실현하는 것이라 꼽았다.
올해 7월 도입되는 책무구조도와 관련해 윤 대표는 "내부통제 기준이 한층 강화될 예정"이라며 "지나치게 영업을 저해하는 요소들은 줄여가겠지만, 고객을 보호하고 임직원 여러분 스스로를 보호할 규정들은 철저히 지켜 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윤 대표는 임직원 건강관리를 강조하며 "대표이사로 취임하며 임직원 모두가 행복한 일터를 만들겠다고 다짐했지만, 최근 건강상 어려움을 겪는 직원들이 많아지는 것에 마음이 무겁다"고 전했다. 그는 "여러분의 건강이 곧 회사의 가장 큰 자산이라는 점을 유념하시어 건강 관리를 최우선으로 해 주시기 바라고 회사 또한 다각도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윤 대표는 "조직 내 화합과 협업이 회사의 경쟁력 강화로 직결된다는 점을 반드시 유념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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