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는 햇빛 차단 장치인 수직 루버를 정교하게 조절하여 네이버플러스 멤버십과 넷플릭스의 제휴를 의미하는 ‘네넷’이라는 두 글자를 사옥 전면에 거대하게 연출했다. 이 ‘네넷’은 이날 저녁 7시부터 약 2시간 동안 경부고속도로 방향에서 1784 사옥을 바라보는 시민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오징어 게임’의 상징적인 존재인 핑크가드들이 가면과 핑크색 슈트를 착용한 채 사옥 내부에서 외부를 바라보는 모습은 시민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마치 ‘오징어 게임’의 한 장면을 연상시키는 이 연출은 네이버 사옥을 지나가는 이들에게 흥미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한편 네이버는 지난달 26일부터 넷플릭스와 손잡고 국내 IT 플랫폼 멤버십 서비스 중 최초로 넷플릭스 이용권을 제공하고 있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이용자들은 월 4900원의 구독료(연간 이용권은 월 3900원)로 넷플릭스 광고형 스탠다드 요금제를 디지털 콘텐츠 혜택으로 선택하여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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