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신화통신) 중국의 국가급 지식재산권(IP)보호센터가 75곳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중국 국가지식재산권국(CNIPA)에 따르면 이들 IP보호센터는 전국 29개 성∙자치구∙직할시에 분산돼 있다.
CNIPA는 최근 닝샤(寧夏)회족자치구에 국가급 IP보호센터 건설을 승인했다. 해당 센터는 앞으로 신소재 및 첨단 장비 제조업 분야의 IP 보호 업무를 담당할 예정이다.
CNIPA 관계자는 센터가 완공∙운영되면 지식재산권 보호를 위한 종합서비스 플랫폼으로서 신∙구 동력 전환 및 산업 전환∙업그레이드를 가속화하는 한편 혁신사슬과 산업사슬 융합을 뒷받침해 양호한 혁신∙비즈니스 환경을 조성하는 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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