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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한옥 세계 표준으로 만든다...'K-하우스' 현대화 속도

권석림 기자 2024-11-20 16:16:45
‘스마트 K-HOUSE 심포지엄’ 포스터[사진=국가건축정책위원회]
국가건축정책위원회와 국토교통부는 20일 서울 동대문구 DDP에서 'K-건축의 세계화: 스마트 K-HOUSE 심포지엄'을 연다고 밝혔다.

'전통 한옥의 재탄생'을 주제로 열리는 심포지엄은 정보통신기술(ICT)과 현대적 디자인을 접목한 한옥이 도심 속 삶의 공간으로서 새롭게 정착할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권영걸 국가건축정책위원장은 "한옥이 전통 건축의 가치를 미래 세대로 이어가는 동시에 문화와 기술의 융합을 통해 지속 가능한 도심 속 삶의 공간으로 재탄생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면서 "우리의 미래 주거 공간이자 글로벌 공간이 되도록 다양한 방향에 대한 목소리를 들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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