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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한국타이어, '현대 빅타운' 참가…상용차 타이어 기술력 알린다

박연수 기자 2024-10-25 10:58:55

26~27일 경기도 과천 서울랜드서 진행

한국타이어 상용차 전용 최첨단 테크놀로지 '스마텍' [사진=한국타이어]
[이코노믹데일리] 한국타이어가 오는 26~27일 경기도 과천 서울랜드 피크닉광장에서 개최되는 현대자동차 상용차 전시회 '2024 현대 빅타운'에 참가해 트럭·버스용 타이어의 혁신 기술력을 알린다고 25일 밝혔다.

'현대 빅타운'은 현대자동차의 트럭·버스 라인업, 경쟁력, 비전 등 상용차 비즈니스 경험을 제공하는 행사다. 준중형 트럭 마이티, 대형 상용차 엑시언트 프로, 수소전기 트럭·버스 등 15종의 현대자동차 트럭 및 버스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행사에서 타이어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참가해 트럭·버스용 타이어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혁신 기술력과 높은 수준의 제품을 전시해 한국타이어의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할 계획이라 설명했다. 

한국타이어는 상용차의 운행 특성을 고려해 안전성, 마일리지, 재생 성능, 제동력 등 핵심 요소를 중심으로 타이어 성능 전반을 향상시키고 있다. 이를 이용해 트럭·버스용 타이어 전용 최첨단 테크놀로지 ‘스마텍’을 개발해 제품에 적용하고 있다. 스마텍은 영문 스마트(Smart)와 테크놀러지(Technology)의 합성어다.

행사 부스에서는 ‘스마텍' 기술 소개 영상을 시연하고 해당 기술을 적용해 개발한 대형 카고 트럭, 트랙터, 덤프트럭 전륜용 타이어 신상품 ‘스마트플렉스 AH51+’과 중대형 카고 트럭용 타이어 '스마트플렉스 DH51' 등 6종의 트럭·버스용 타이어를 전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스마텍'을 구성하는 핵심 요소이자 트럭·버스용 타이어가 갖춰야 할 중요 기능들을 소비자가 인식할 수 있도록 '세이프티', '마일리지', '트랙션' 등 키워드들을 활용한 참여형 이벤트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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