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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1000만 관중' 시대 열리자 '컴프야' 흥행 몰이

성상영 기자 2024-09-24 14:14:43

컴투스프로야구V24 앱 마켓 순위권 휩쓸어

프로야구 모바일 게임 '컴투스프로야구V24(컴프야V24)' 소개 화면 [사진=컴투스]
[이코노믹데일리] 한국 프로야구가 1000만 관중 시대를 연 가운데 야구의 인기가 모바일 게임으로 이어지고 있다.

컴투스는 자사 프로야구 모바일 게임 '컴투스프로야구V24(컴프야V24)'가 이달 중순 국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 마켓 매출 10위권에 오르며 흥행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컴프야V24는 지난 17~18일 애플 앱스토어 게임 부문 매출 6위로 7일 연속 톱 10에 들었다. 이어 20일에는 스포츠 게임 매출 1위를 차지했다.

같은 시기 구글 플레이스토어 스포츠 게임 부문 매출 2위, 원스토어 게임 전 부문 매출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올해 컴프야V24는 시즌 개막 전부터 꾸준한 업데이트를 거쳐 실제 타구와 유사한 물리적 탄성을 구현하고 승부의 짜릿함을 더한 연출, 고품질 그래픽을 통해 야구 게임의 재미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각종 득점 세리머니와 선수들의 고유한 움직임을 담아내 몰입감을 높였다.

여기에 올해 한국 프로야구 시즌 최초로 연간 누적 관중 1000만명을 돌파하면서 열기를 더하고 있다. 컴프야V24 이외에도 '컴투스프로야구2024'를 비롯한 컴투스 야구 게임 5종이 모두 구글 플레이스토어 스포츠 게임 매출 10위권을 기록 중이다.

컴투스 관계자는 "컴투스는 한국과 미국 프로야구 모바일 게임 분야 최고 성과를 유지하고 있다"며 "2025년에는 일본 프로야구 게임 시장에도 진출해 글로벌 넘버원 야구 게임 개발사의 명성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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