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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대신자산신탁, 당산현대3차아파트 재건축 MOU 체결

김광미 기자 2024-09-06 10:57:48

서남권 대개조 구상으로 개발 후 가치 상승 기대

김송규 대신자산신탁 대표이사(왼쪽에서 두 번째)와 손보형 재건축사업추진위원장(왼쪽에서 세 번째)이 재건축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대신증권]
[이코노믹데일리] 대신자산신탁이 서울 영등포구 당산현대3차아파트 재건축 사업을 위해 재건축사업추진위원회와 지난달 29일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6일 밝혔다.

서울시가 지난 2월 '서남권 대개조 구상'을 발표한 후 당산현대3차아파트는 용적률 완화로 개발 후 가치 상승이 기대된다는 평가를 받았다. 

서남권 대개조 구상에 따르면 서울시는 준공업지역인 서울 서남권(영등포, 구로, 금천, 강서, 양천, 관악, 동작)을 쾌적한 주거 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기존 250% 용적률을 400%로 완화하는 등 주택정비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당산현대3차아파트는 2호선과 9호선이 오가는 당산역 500m 거리에 위치한다.

김송규 대신자산신탁 대표이사는 "정비사업 경험이 풍부한 인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당산현대3차아파트 재건축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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