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감정분석 시스템은 고객이 AI 음성봇과 상담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공감 지능으로 고객의 대화 또는 목소리 톤 및 강세, 사용하는 단어 등을 기반으로 고객의 감정 상태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필요한 경우 즉시 고객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연결한다.
특히 신한은행은 이 시스템의 도입으로 고객으로부터 불안한 음성 또는 단어가 감지된 경우 보이스피싱 및 사기 등 금융사고 상황을 의심하고 바로 고객상담센터 사기전담팀과 연결하는 대응으로 금융사고 예방 수준을 높였다.
또 AI 음성봇과의 상담을 어려워하거나 불편해 하는 것으로 판단되면 신속하게 고객상담센터 상담사를 연결해 문제해결을 돕는 등 고객의 상담 과정이 매끄럽게 진행될 수 있게 했다. 고객상담센터 상담사는 고객의 감정 분석 결과를 전달받아 고객의 감정 상태를 고려해 섬세하게 상담을 진행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새롭게 도입한 AI 감정분석 시스템을 통해 금융사고 예방과 고객상담 과정에 대한 대응력을 높였다"며 "앞으로도 고객경험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고도화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이코노믹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2025APEC] 젠슨 황 AI허브한국 획기적 제안에…李대통령 엔비디아 투자 전폭지원](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10/31/20251031204345614729_388_136.jpg)
![[2025APEC] APEC K만찬…李대통령 만파식적 화음, 아태 평화로 이어질 것](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10/31/20251031211045776787_388_136.jpg)
![[2025APEC] 엔비디아, 韓에 GPU 26만장 푼다…삼성·SK·현대차와 AI 동맹](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10/31/20251031162825722484_388_136.png)




![[2025APEC] 현대차그룹, 엔비디아와 AI 역량 고도화 MOU 체결](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10/31/20251031161154342509_388_136.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