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신화통신) 지난달 중국 대외무역이 활기를 보였다.
중국 국가외환관리국에 따르면 6월 중국의 상품·서비스 무역 규모는 3조9천961억 위안(약 759조2천590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2% 증가했다. 무역 흑자는 2천896억 위안(55조230억원)으로 월간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그중 상품 무역의 수출과 수입은 각각 1조9천304억 위안(366조7천760억원), 1조5천252억 위안(289조7천880억원)으로 집계됐다. 서비스 무역 수출은 2천125억 위안(40조3천750억원), 수입은 3천280억 위안(62조3천200억원)으로 나타났다.
달러로 환산하면 6월 중국의 상품·서비스 무역은 흑자 규모는 407억 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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