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안랩은 최근 환경경영시스템 국제 표준인 ISO 14001 인증의 2차 사후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안랩은 2022년 7월 최초 인증을 받은 이후, 지난해 6월에 이어 올해 7월에도 인증 유효성을 유지하게 됐다.
ISO 14001은 국제표준화 기구(ISO)에서 제정한 환경경영시스템 표준으로, 인증받은 기업은 2년마다 이 시스템의 운영 상태를 점검받아야 한다. 안랩은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진행된 이번 2차 사후 심사에서 환경경영시스템 개선과 임직원 환경 인식 향상 노력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안랩은 매년 환경경영시스템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보고하는 환경경영검토를 진행하며, 다양한 환경 보호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Every Little Detail(환경을 위해 모든 세세한 부분까지 관리)'라는 슬로건 아래, 사내 카페에 다회용 컵을 도입하고, 일회용 비닐을 대체할 우산 빗물 제거기를 설치하는 등 환경 친화적인 조치를 취하고 있다.
또한 도서 및 물품 기부 캠페인, IT 자산 재순환, 의류 자원 재순환 캠페인 ‘가치입을랩’을 통해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최근에는 환경과 사회적 가치를 고려한 신규 기념품 제작을 위한 임직원 의견조사와 지역사회와의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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