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안랩(대표이사 강석균)은 5월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 센터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최대 규모 사이버 보안 컨퍼런스 ‘RSA Conference 2024’에 참가한다고 7일 밝혔다.
안랩은 이번 컨퍼런스에서 ‘Detect, Respond, and Evolve: Security Powered by AI(탐지, 대응 그리고 진화: AI로 더 강력해진 보안)’을 키 메시지로 삼아 차세대 보안 솔루션을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안랩 XDR은 AI 기반 자동 위협 분석 및 대응 기능을 강화해 사용자의 보안 운영 효율성을 높여준다. 안랩 TIP은 다양한 정보원에서 수집된 위협 데이터를 분석하고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플랫폼으로, 사용자는 최신 위협 정보를 바탕으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 OT 프레임워크와 안랩 EPS는 OT 환경에서 발생하는 공격을 차단하고 시스템 가동성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CEREBRO(세레브로)-XTD는 엔드포인트 보안 솔루션으로, AI 기반 자동 위협 분석 및 차단 기능을 통해 사용자 기기를 실시간으로 보호한다.
안랩은 이번 전시에서 별도 부스를 마련하고 ‘부스 PT 세션(Booth PT Session)’을 진행해 글로벌 보안 관계자에게 자사 제품•서비스의 특장점을 발표한다. 또한, 안랩의 보안 전문가가 각 솔루션 시연도 진행한다. 이외에도 안랩 부스를 찾은 방문객들이 행사를 즐겁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포토부스 이벤트 및 충전 서비스 등도 함께 제공한다.
강석균 안랩 대표는 “안랩은 다양한 보안 영역을 융합한 통합 시큐리티 플랫폼(Unified Security Platform)을 의미하는 ‘AhnLab PLUS’와 안랩이 보유한 글로벌 수준의 위협 대응 역량을 소개하기 위해 이번 RSAC 컨퍼런스에 참가했다”며 “안랩은 앞으로도 솔루션 경쟁력과 글로벌 소통을 강화해 해외 시장에서 성장 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랩은 이번 RSA 컨퍼런스 참가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안랩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입증하고 해외 고객층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안랩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차세대 보안 솔루션을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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