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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통신

[경제동향] 中 올해 천연가스 소비량, 전년比 6.5~7.7% 증가 전망

郑静霞,郑欣(一读),丁磊,杜鹏辉 2024-07-24 11:28:02
지난 3월 18일 산둥(山東)성 빈저우(濱州) 천연가스 처리장을 드론으로 내려다봤다. (사진/신화통신)

(베이징=신화통신) 올해 중국의 천연가스 소비량이 전년 대비 증가할 것으로 관측됐다.

23일 중국 국가에너지국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중국의 천연가스 소비량이 총 4천250억㎥로 전년 동기 대비 6.5~7.7%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올해 중국의 천연가스 생산량은 100억㎥ 확대된 총 2천460억㎥로 추산됐다.

보고서는 올 하반기에도 세계적으로 천연가스 공급이 충분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하면서도 지정학적 갈등과 극단 기후 등 시장 불확실성 요소에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지난해 중국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7.6% 증가한 3천945억㎥의 천연가스를 소비했다. 

한편 천연가스는 중국의 1차 에너지 소비 총량의 8.5%를 차지했다. 이는 전년 동기보다 0.1%포인트 늘어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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