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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라이프케어, 임직원 바자회 수익 기부… "지역사회 공헌 지속"

선재관 2024-07-11 09:31:49

10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만난 간담회 자리서 임직원 바자회 수익금 1,000만 원 전달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왼쪽)과 한컴라이프케어 오병진 대표

[이코노믹데일리] 방위·안전 장비 산업 기업 한컴라이프케어(대표이사 오병진·김선영)가 지난 10일, 회사가 소재한 용인특례시의 이상일 시장과 만난 간담회 자리에서 임직원들이 모은 기금 1000만원을 용인특례시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한컴라이프케어는 이번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환원의 선두주자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했다. 기부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용인특례시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개하는 공익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한컴라이프케어는 단순히 기부금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자원 절약과 환경 보호를 위해 업사이클링 축제를 개최하고, 임직원들이 직접 기부한 1000여 개의 물품을 판매하는 바자회를 진행했다. 이번 기부금은 이 바자회의 판매 수익과 오병진 대표의 추가 기부금으로 마련되었다.

한컴라이프케어는 2022년부터 업사이클링 전문 기업 '오운유(OWN U)'와 협력하여 버려지는 방화복 원단 등을 재활용한 노트북 파우치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사내에서도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에코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개최하며 ESG 가치를 일상 업무와 조직 문화에 녹여내고 있다.

오병진 대표는 “한컴라이프케어는 ESG 경영을 적극 실행하여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선도 기업으로 우뚝 서겠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 환경 보전과 온실가스 감축을 구현하는 순환경제사회로 전환하고자 임직원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하고 직접적인 활동을 계속해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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