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지난달 15일 경남제약은 운영자금 확보 목적으로 엔터파트너즈 주식 377만4465주를 230억원에 알에프텍 외 2인에게 양도한 사실을 공시했다.
엔터파트너즈는 플라스틱 제품 제조 기업이었지만, 금형·사출외에도 최근에는 드라마 제작·공연기획을 비롯한 엔터테인먼트 분야 등으로 사업을 다각화하는 모습을 보였다.
경남제약 관계자는 “매각으로 확보한 운영자금으로 재무 건전성을 강화하고 바이오, 제약사업 등 본업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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