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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저, 5월 28일 컴백 확정… 투어 순항 속 '열일' 행보

선재관 2024-05-15 10:04:50

YG 트레저, 28일 컴백 타임테이블 공개… 새 앨범 'WARNING' 베일 벗다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는 그룹 트레저가 오는 28일 새 앨범 'WARNING'으로 컴백한다고 YG엔터테인먼트가 15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밝혔다.

[이코노믹데일리]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는 그룹 트레저가 오는 28일 새 앨범 'WARNING'으로 컴백한다고 YG엔터테인먼트가 15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밝혔다.

트레저는 2020년 데뷔 이후 'BOY', 'JIKJIN', 'DARARI' 등 히트곡을 연달아 선보이며 글로벌 그룹으로 입지를 다졌다. 특히, 지난 2월 발매한 'JIKJIN'은 멜론 1위,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13위 등을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이번 컴백은 'JIKJIN' 활동 이후 약 4개월 만에 이루어진다. YG엔터테인먼트는 15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TREASURE - COMEBACK SPOILER Ⅱ.'를 게재하며 컴백 타임테이블을 공개했다. 

먼저 공개된 티저 이미지는 'MY LOVE IS LIKE ________.'라는 미완의 메시지와 함께 사랑과 관련된 콘셉트를 암시했던 반면, 이번 포스터는 확 달라진 분위기로 긴장감을 자아냈다.

포스터 상단에는 'WARNING WILD BEHAVIOR DETECTED'라는 경고 문구가 새겨져 있으며, 짙은 레드 배경과 트레저 로고 속 박힌 느낌표는 몰입감을 한층 더 배가시켰다. 하단에는 '최근 발생한 대규모 진동 현상에 대한 주의'라는 내용이 담겨 있지만, 포스터 훼손으로 인해 사건의 주된 원인은 가려져 있으며, 이는 남겨진 비밀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트레저는 현재 5개 도시 9회에 달하는 두 번째 아시아 투어 '2024 TREASURE RELAY TOUR [REBOOT]'를 진행하고 있다. 최근 마닐라 첫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이들은 5월 18일 홍콩, 5월 23~26일 방콕, 6월 22일 쿠알라룸푸르, 6월 29~30일 자카르타에서 현지 팬들과 호흡한다. 7월부터는 일본 팬미팅 투어에 돌입할 예정이다.

트레저의 컴백은 'JIKJIN' 이후 약 4개월 만에 이루어진다. 짧은 휴식에도 불구하고 트레저는 팬들을 위해 새로운 음악과 콘셉트를 준비해 왔다. 이번 컴백을 통해 트레저는 어떤 음악과 메시지로 팬들을 사로잡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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