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SK텔레콤은 10년 이상 장기 우수 고객을 대상으로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자연 생태 체험장 '포레스트 캠프'에서 숲속 바캉스를 즐길 수 있는 '스페셜 T 숲캉스(숲+바캉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4월 13일부터 6월 3일까지 총 20회에 걸쳐 진행되며, SK텔레콤을 이용한 지 10년 이상 된 고객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당첨되면 본인 포함 최대 5인까지 에버랜드 입장이 가능하다.
이벤트 참여 고객은 숲속에서 꽃과 나뭇잎을 찾는 빙고 게임, 글라이더 체험,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컬러링북 체험 등 4가지 프로그램과 숲속 야외 음악회, 마술쇼 등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다양한 보드게임과 도서 대여, 포토존에서 사진 촬영 시 특별 경품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추첨을 통해 1천 명에게 에버랜드 종일 이용권을 1만 원에 구매할 수 있는 혜택과 에버랜드 고급 캠핑장 '글램핑 힐'의 전용 휴식 공간 및 웰컴 패키지를 제공한다.
SK텔레콤은 올해 1월부터 장기 우수 고객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는 '스페셜T'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5년 이상 SK텔레콤과 함께한 고객에게는 매년 가입 연수만큼의 데이터(1GB 단위)를 제공하고, 10년 이상 고객에게는 다양한 이벤트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특히 온라인 공연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 티켓의 공연 및 전시 티켓 할인 혜택을 매월 제공하며 고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김지형 SK텔레콤 통합마케팅전략 담당은 "오랜 기간 SK텔레콤을 이용해 주신 장기 우수 고객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이번 숲캉스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마음속에 오랫동안 기억되는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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