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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튼, 韓·日·미크로네시아 지역 대표에 조셉 카이랄라

김아령 기자 2024-04-04 22:51:01

호텔업계 근무 30년 베테랑

힐튼 보유 32개 호텔 성장 주도 계획

조셉 카이랄라 한국·일본·마이크로네시아 지역 대표 [사진=힐튼]

 힐튼이 한국·일본·마이크로네시아 지역 부사장 겸 대표로 조셉 카이랄라 대표를 선임했다.
 
4일 힐튼에 따르면 카이랄라 대표는 40년 이상 경력을 보유한 호텝업계 베테랑이다.
 
그는 지난 2018년 중국 북부 지역 운영 부사장으로 힐튼에 입사해 힐튼의 입지를 공고히 하는 데 기여했다고 평가받고 있다.
 
힐튼에 합류하기 전 카이랄라 대표는 마커스 호텔 리조트 사장 겸 최고운영책임자(COO)를 역임했고 그전에 하얏트호텔에서 30년간 근무했다.
 
그는 도쿄를 기반으로 힐튼이 지역 내 입지를 확장함에 따라 힐튼이 보유한 32개 호텔 운영을 비롯해 앞으로 선보일 호텔 포트폴리오 성장까지 주도할 계획이다.
 
조셉 카이랄라 신임 대표는 “지역의 특징적인 문화 및 기회 요소를 이해하고 활용하는 것은 힐튼이 그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성공하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하다”며 “힐튼의 유서 깊은 업적을 이어나가 팀을 한층 더 높은 수준으로 이끌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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