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위메이드(대표 박관호)의 MMORPG '미르M: 뱅가드 앤 배가본드'(이하 '미르M')는 오늘(28일) 신규 성장 콘텐츠 '개화'와 '장비 각성'을 비롯한 다양한 업데이트를 진행하며 새로운 성장 시대를 열었다.
'개화'는 반야도에서 획득한 재화로 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시즌제 성장 콘텐츠다. 48레벨 이상 캐릭터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정해진 시즌 동안 맥점을 활성화하고 용령석을 장착하면 추가 능력치를 획득할 수 있다. 맥점은 시즌별로 구성이 변경되며, 레벨 총합에 따라 아이템 보상을 제공한다.
'장비 각성'은 특정 등급과 단계 이상의 장비를 각성 아이템으로 성장시키는 시스템이다. 캐릭터의 전직 여부에 따라 2단계로 나뉘어진 각성 단계를 거쳐 장비를 더욱 강력하게 만들 수 있다. 이용자는 각성석과 동일 등급의 장비, 홍련석을 소모하여 장비를 각성할 수 있으며, 원하는 능력치를 부여하기 위해 재도전도 가능하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문파 콘텐츠도 확장되었다. '문파 동맹'은 서로의 이익이나 목적을 위해 협력 가능한 콘텐츠로, PVP 모드에서 동맹 문파는 공격에서 제외된다. 또한 특정 레벨 이상의 문주라면 전쟁 선포가 가능한 '문파 전쟁'을 통해 최대 10개 문파를 적대 문파로 등록하고, 적대 문파와의 PVP는 성향치가 감소하지 않는다.
'미르M'은 오늘부터 4월 25일(목)까지 '요마 토벌작전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는 환상 비경의 던전에서 얻은 요마의 증표로 원하는 아이템을 제작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벚꽃의 7일 출석'과 수라 대전 참가자에게 보상을 지급하는 '행복한 거짓' 이벤트도 함께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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