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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리버스, 일본 단독 쇼케이스 성공…초실감형 메타버스 기술 세계 시장 선도

선재관 2024-03-27 15:38:40

150개 기업 400여명 참석…소니, NTT, 캐논, 카시오 등 일본 유수 기업 참여

연내 일본어 버전 출시…다양한 기업과 협력하여 콘텐츠 확장

업비트(UPBIT)에서 27일 기준 주간 NFT 랭킹 1위 기록

메타버스 플랫폼 칼리버스가 지난 26일 일본 도쿄타워 프린스 호텔에서 개최한 단독 쇼케이스에 행사 참여자들이 칼리버스를 체험하고 있다. [사진=칼리버스]

[이코노믹데일리] 메타버스 플랫폼 칼리버스가 일본에서 단독 쇼케이스를 개최하며 세계 최고 수준의 초실감형 메타버스 기술을 선보이고 일본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

26일 일본 도쿄타워 프린스 호텔에서 개최된 칼리버스 일본 단독 쇼케이스에는 150여개 기업 400여명이 참석했다. 소니, NTT, 캐논, 카시오, 라쿠텐, 산토리, 히타치, 스퀘어에닉스, 반다이남코, DMM, 슈에이샤 등 일본 유명 기업을 비롯해 JCB, SBI 등 금융기업과 아사히TV, TBS, 닛케이 등 대형 미디어 기업까지 칼리버스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칼리버스는 쇼핑, 엔터테인먼트, UGC 등의 콘텐츠를 극사실적인 비주얼 및 독창적인 인터랙티브 기술과 접목해 초실감형 메타버스 플랫폼 '칼리버스'를 제작했다. 칼리버스는 올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4에서 가상공간과 현실세계를 실시간으로 연계하는 합성기술을 선보여 큰 인기를 끌었다.

김동규 칼리버스 대표이사는 "메타버스 및 웹3.0을 향한 일본시장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특히, 칼리버스에 대한 극찬과 신속한 실무협의 제안이 쏟아져서 매우 고무적"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연내로 일본어 버전을 추가하고 다양한 기업들과 협업하여 콘텐츠를 더욱 확장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칼리버스는 이날 행사에서 일본의 유명 게임개발사인 코로플라와 기술협력 관계를 구축했으며, 향후 TJ 미디어, 알타바 그룹 등과도 지속적으로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연내 일본어 버전을 출시하고 다양한 기업과 협력하여 콘텐츠를 확장함으로써 일본 시장에서 성공적인 입지를 다질 계획이다.

칼리버스는 올 1월 한국어와 영어 버전의 글로벌 얼리억세스 서비스를 론칭했다. 현재 5000여 명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조기 참여자에게 증정한 NFT가 국내 최대 블록체인 거래소인 두나무의 업비트(UPBIT)에서 27일 기준 주간 NFT 랭킹 1위를 기록하는 등 주목을 받고 있다. 칼리버스는 연내 완전 개방형 버전을 오픈할 예정이다. 칼리버스는 일본 시장 진출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선도적인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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