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그룹 크래비티(CRAVITY)의 정모, 원진, 형준이 유튜브 채널 '가내조공업'에 출연하며 입담과 예능감을 폭발시키고 다채로운 매력을 어필했다.
지난 21일 공개된 '가내조공업' 에피소드에서 세 사람은 MC 황광희와 호흡을 맞춰 유쾌한 에너지를 발산했다. 최근 발매한 7집 '에버샤인' 콘셉트를 아련, 청순, 섹시로 소개하며 각자의 센스 넘치는 엔딩 포즈를 선보였다.
황광희와의 티키타카는 계속 이어졌고, 세 사람의 예능감에 황광희는 "데뷔 초 '주간아이돌'에서 봤는데 대체하는 방법이 느껴진다"라고 칭찬했다. 이에 원진은 "저희가 초반 예능을 형이랑 같이했는데, 다 형한테 배운 거다"라고 화답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형준은 누나들에게 명품 가방을 선물한 사연을 공개하며 훈훈한 남동생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누나들의 지지와 설득 덕분에 아이돌 꿈을 펼칠 수 있었다는 고마움을 전했다.
아역배우 시절 '변신자동차 또봇' 성우를 맡았던 원진은 최근 리메이크작에서 '또봇 쎈' 역할로 활약했다고 밝혔다. MBTI 'T'인 정모는 T들을 위한 공감 연습법을 기계 같은 리액션으로 선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외에도 개인기와 챌린지, 정모의 기타 연주에 맞춰 '너에게 난 나에게 넌' 열창 등 다양한 모습으로 재미를 선사했다. 정모, 원진, 형준은 2024년 다채로운 활동을 예고하며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한편, 크래비티는 미니 7집 타이틀곡 '러브 오어 다이(Love or Die)'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오는 4월 6일과 7일에는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24 크래비티 팬콘 '러비티 게임즈'(2024 CRAVITY FAN-CON 'LUVITY GAMES')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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