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LG유플러스가 글로벌 컴퓨터 주변기기 전문 기업 로지텍과 손잡고 MZ세대를 위한 고객경험 혁신에 나섰다. 양사는 MZ세대를 위한 복합문화공간 ‘틈byU+’에서 로지텍의 게이밍 브랜드 ‘로지텍G’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팝업 전시 ‘플레이 투 윈’을 3월 16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연다.
2020년 개관한 틈byU+는 MZ세대들을 위한 공간으로, 젊은 감각과 취향으로 디자인되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로지텍G와의 협업을 통해 MZ세대 고객경험 혁신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플레이 투 윈’ 팝업 전시는 MZ세대 관심이 높은 게임을 주제로 진행된다. 마우스, 헤드셋, 키보드, 스피커 등 게이밍에 특화된 61종의 대표 제품을 전시하며, 방문객은 한 곳에서 다양한 제품을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다.
전시 기간 동안 방문객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최적의 게이밍 경험을 즐길 수 있다. 25일부터는 현대자동차 레이싱카 ‘아반떼 N1 컵카’가 전시되며, 실제 레이싱카를 배치해 현장감을 높인 공간에서 게이밍 제품을 체험할 수 있다.
플레이 투 윈 팝업 방문객 대상 추첨 이벤트도 진행된다. 150만원 상당의 Pro 레이싱 휠, N버전 74 RC카, PRO X Superlight 2 게이밍 마우스 등이 경품으로 제공된다. 또한 틈byU+에 전시된 로지텍G 제품을 온라인으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현장 라이브 방송도 3차례 진행된다.
이현승 LG유플러스 옴니채널CX담당은 “MZ세대의 핫플레이스 ‘틈byU+’에서 최신 게임 기기를 체험하는 차별적 고객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콜라보를 통해 고객접점에서 얻는 다양한 아이디어들을 모아 LG유플러스의 새로운 고객 가치를 만드는데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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