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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비티, 다채로운 매력으로 무장한 '에버샤인' 재킷 촬영 현장 공개

선재관 2024-03-15 17:37:42
크래비티 미니 7집 에버샤인 재킷 비하인드 영상 캡처

[이코노믹데일리] 그룹 크래비티가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준 일곱 번째 미니 앨범 '에버샤인(EVERSHINE)' 재킷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크래비티 멤버들은 흥겨운 분위기 속에서 메이킹 카메라를 바라보며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아이콘택트를 하는 등 잔망스러운 매력을 보였다. 서로 장난을 치거나 춤을 추고, 색다른 유닛 셀카를 개발하다가도 촬영에 들어가면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여주며 완벽하게 재킷 촬영에 임했다.

새로운 콘셉트의 재킷을 촬영하면서는 또 다른 매력과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크래비티 멤버들은 콘셉트에 맞게 표정과 눈빛을 바꾸고 포즈를 취하며 모델 못지않은 포스를 자랑했다. 성민은 "지난번에 했던 콘셉트와는 달라졌다"며 러비티(팬덤명)의 마음에 들었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다음날 이어진 촬영에서도 크래비티의 흥겨운 분위기가 이어졌다. 크래비티는 시크한 카리스마를 보였다. 전날의 아련하고 섹시했던 분위기와는 또 다른 매력을 장착해 촬영을 마친 앨런은 "흰 배경을 두고 촬영을 해보니 인물 밖에 안 보여서 개인적으로 표정 연기, 포즈에서 새로운 시도를 하려고 했다. 자료 참고 많이 한 결과인데,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모든 촬영을 마친 정모는 "전에는 해보지 않은 콘셉트로 해봤는데, 많이 기대해 주시고 이번 활동 파이팅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역대급 성과를 기록하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크래비티는 신보 '에버샤인'으로 초동 27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것은 물론, 타이틀곡 '러브 오어 다이(Love or Die)'를 통해 SBS M, SBS FiL '더쇼' 1위를 시작으로 KBS 2TV ‘뮤직뱅크’에서 데뷔 1425일 만에 첫 지상파 1위 트로피를 품에 안아 2관왕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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