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슨코리아는 환절기를 대비해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위한 공기청정기 사용을 제안한다고 29일 밝혔다. 실외 공기 오염 대비 실내 공기 오염이 최대 5배 더 높을 수 있어 실내 공기 관리에 더욱 유의해야 한다는 이야기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는 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고기압 영향을 주로 받아 대기 정체로 인한 고농도 초미세먼지가 자주 발생할 가능성이 예상된다. 특히 연중 3월은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높다.
다이슨코리아는 "초미세먼지 및 포름알데히드, 이산화탄소, 휘발성 유기화합물 등 각종 실내 오염 수준을 모니터링하고 자동으로 반응해 쾌적한 환경을 효과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강력하고 스마트한 공기청정기 사용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다이슨의 최신 공기 정화 기술이 탑재된 '다이슨 빅+콰이엇 포름알데히드 공기청정기(Dyson Purifier Big+Quiet Formaldehyde)'는 원뿔 형태의 공기역학(Cone Aerodynamics) 현상을 활용해 실내에서 10m 이상 정화된 공기를 분사하도록 설계돼 보다 넓은 실내 공간을 효과적으로 정화하는 것이 가능하다.
기존 다이슨 활성 탄소 필터 대비 3배 더 많이 이산화질소(NO2)를 제거할 수 있는 K-탄소 필터와 이산화탄소 센서가 탑재됐다. 강력한 분사력과 더불어 최대 풍량에서도 단지 56데시벨(dB) 수준의 소음만 발생할 정도로 조용하게 작동해 역대 다이슨 공기청정기 제품 중 가장 적은 소음으로 가장 강력한 성능을 선보이는 제품이다.
다이슨코리아는 "필터 수명 역시 개선돼 약 5년 간 교체 없이 사용할 수 있다"며 "각종 피부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환절기 보습에만 신경 쓸 것이 아니라 우리를 둘러 싼 공기가 피부 건강을 해칠 수 있다는 사실을 인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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