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은 2024년 신입사원 30여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19일 밝혔다.
채용 분야는 △건축 △토목 △전기 △설비 △플랜트 △안전 등 8개 부문이다. 이날부터 3월 3일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서류 접수를 할 수 있다.
지원 자격은 4년제 대학교 이상 졸업자(2024년 8월 졸업예정자 포함) 또는 건설업 3년 미만 직무 경력 보유자(주니어 엔지니어)로서 국내·외 현장 근무가 가능하면 된다.
지원 분야와 관련된 국가 자격증 보유자, 어학 우수자(영어·스페인어·아랍어 등), 보훈대상자와 장애인은 관련 법률에 의해 우대된다.
전형 일정은 △온라인 서류전형 △팀장·실무면접(ZOOM) △온라인 인·적성 △임원 면접(1,2차) △합격자 발표순으로 진행된다. 채용 최종 합격자는 2024년 5월 중 입사할 예정이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최근 10년간 연속으로 신입 및 경력, 인턴사원 등 650여명에 달하는 신규 직원을 채용하는 것"이라며 "국내 건축과 토목 현장, 해외 플랜트 건설사업 등 국내외에서 수주 현장 증가와 안전관리 강화 등을 위해 지속적인 인재 영입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2022년 말 글로벌세아를 최대 주주로 맞이한 쌍용건설은 2023년 시공 능력 평가 28위의 중견 종합건설업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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