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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무트 바인더 패슬러 최고경영자(왼쪽부터), 이기동 HD현대마린솔루션 대표, 강석균 안랩 대표 등 관계자들이 22일 HD현대 글로벌R&D센터에서 '선박 사이버 보안 솔루션 및 서비스 개발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 체결식에 참석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HD현대]](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1/22/20240122175820375864.jpg)
앞서 국제선급협회(IACS)는 선내 운영 기술 및 시스템의 중단이나 손상에 따른 사고 발생을 줄이기 위해 올해 7월 이후 체결되는 모든 선박 건조 계약에 대해 사이버 복원력을 확보하도록 의무화했다.
최근 선박 내 각종 시스템이 통합되고 디지털화되면서 외부 공격에 대한 위협이 커지고, 자율운항 및 원격 항해를 위해 사이버 보안 솔루션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에 따라 HD현대마린솔루션은 지난해 국제선급협회의 사이버 복원력 규정(UR E26)을 충족하는 선박 사이버 보안 솔루션 브랜드 '하이 시큐어'(Hi-Secure)를 출시하고, 건조 중인 LNG FSRU(부유식 저장·재기화 장치) 1척에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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