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넷마블은 넷마블에프앤씨 자회사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가 대한항공과 함께 버추얼 휴먼·시각특수효과(VFX) 기술을 활용해 새로운 기내 안전 영상을 제작했다고 4일 밝혔다.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는 대한항공 브랜드 이미지와 기내 안전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기내 안전의 체험할 수 있는 가상의 건축물 ‘대한항공 세이프티 라운지’를 VFX 기술로 구현하고 버추얼 휴먼 ‘리나’가 대한항공 명예 승무원이 돼 안전 수칙들을 승객들에게 직접 안내하는 기내 안전영상을 제작했다.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번 영상은 대한항공을 이용하는 전 세계 승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만큼 ‘그린 크로마 실사 촬영’과 FULL 3D 작업을 통해 다양한 상황을 사실적으로 묘사”하며 “픽토그램·모션그래픽·3D 이펙트·3D 조형물 등 오브제들을 활용해 직관적인 정보 전달에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영상에 등장하는 버추얼 휴먼 ‘리나’·‘메이브’ 등은 오프라인 렌더링과 실시간 렌더링을 활용해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구사해 승객들이 안전 수칙을 이해하고 따라 하기 쉽게 했다.
한편, 새로운 기내 안전 영상은 4일부터 대한항공 모든 항공기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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