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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에스티팜, '사랑의 PC 나눔 운동' 참여…노트북 기증

박명섭 기자 2023-10-19 14:45:23

정보 소외계층의 디지털 정보 격차 해소 차원에서 진행

(왼쪽부터) 한국사회복지정보화사업소 송성현 소장과 에스티팜 이현민 경영관리본부장이 전달식에서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에스티팜]
[이코노믹데일리] 에스티팜이 업무용으로 사용했던 노트북을 디지털 소외계층(저소득층, 조손가정 등)에 기증하는 '사랑의 PC 나눔' 사업에 동참했다.

에스티팜은 인천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산하 한국사회복지정보화사업소와 함께 올해 처음으로 '사랑의 PC 나눔' 사업에 동참해 노트북 63대를 기증했다고 19일 밝혔다.

사랑의 PC 나눔은 내용연수가 경과한 불용 PC 등 노후 전산장비를 재정비해 소외계층에 기부하는 활동이다. 자원순환 활성화와 디지털 소외계층의 정보격차 해소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이다.

한국사회복지정보화사업소는 기증 받은 노트북의 수리 및 성능 향상 작업 등을 마친 후 디지털 소외계층에 지원할 예정이다.

에스티팜 이현민 경영관리본부장은 "업무용으로 사용했으나 현재는 사용하지 않는 PC를 보완해 필요한 곳에 전달함으로써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적 활동으로 동아쏘시오그룹이 추구하는 ESG 경영 실천에 이바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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