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생활경제

'한국맥도날드 35년 브랜드 스토리', 출간 2주 만에 1쇄 완판

박명섭 기자 2023-07-19 12:02:48

기업 사사 2쇄 인쇄는 첫 사례…수익금 전액 기부

임직원, 고객, 가맹점주, 농부 등 200여 명 제작 참여

한국맥도날드가 올해 35주년을 기념해 발간한 사사 ‘한국맥도날드 35년 브랜드 스토리’가 출간 2주 만에 1쇄 완판으로 2쇄 인쇄에 들어갔다. [사진=한국맥도날드]
[이코노믹데일리] 한국맥도날드가 올해 35주년을 기념해 발간한 사사 ‘한국맥도날드 35년 브랜드 스토리’가 출간 2주 만에 1쇄 완판됐다. 

19일 한국맥도날드에 따르면 지난 1988년부터 지금까지 한국맥도날드의 모든 것을 심층 취재로 풀어낸 35주년 기념 사사 ‘한국맥도날드 35년 브랜드 스토리’가 출간 2주 만에 1쇄 완판으로 2쇄 인쇄에 들어갔다.

‘한국맥도날드 35년 브랜드 스토리’는 임직원, 가맹점주, 협력사, 농부 등 200여 명이 제작에 참여했으며, 10개월의 준비 기간 동안 약 40만 장에 달하는 사료를 수집해 탄생했다. 한국맥도날드의 이번 사사 출간은 국내 진출 글로벌 외식 기업 최초의 사례다.

책은 출간 이후 국내 주요 온라인 서점 내 기업/경영 스토리 분야 판매 상위권에 오르며 출간 2주 만에 1쇄 완판을 달성했으며, 지난주 2쇄 인쇄에 돌입했다. 기업의 사사가 국내 서점에 정식 유통된 사례는 이례적이며, 판매 호조로 2쇄 인쇄를 한 것도 최초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이번 사사 출간 및 1쇄 완판이라는 성과는 35년간 꾸준히 고객들과 함께 추억을 쌓아온 브랜드이기에 가능했던 일”이라며 “국내 외식 시장에서 ‘버거’라는 음식이 갖는 의미가 점점 커지는 만큼, 이번 책에서 국내 외식 시장과 사회 발전의 역사를 함께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맥도날드는 책 출간을 기념해 오는 8월 31일까지 특별한 소셜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맥도날드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한국맥도날드 35년 브랜드 스토리는 국내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E-Book(이북)으로도 판매 중이다. 수익금 전액은 중증 환아와 가족들을 위한 병원 옆 쉼터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의 건립과 운영을 담당하는 한국 RMHC에 기부된다.
0개의 댓글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