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맥도날드에 따르면 오는 11일까지 여의도 IFC몰에서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 출시기념 팝업스토어 ‘맥도날드 파밭 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Taste of Korea(한국의 맛)’ 프로젝트 세 번째 메뉴인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의 출시를 기념해 마련됐다.
행사 장소는 신메뉴를 이색적으로 알리기 위해 진도 마을과 대파 밭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공간으로 연출했으며 △이벤트존 △포토존 △새참존 등 체험 공간을 마련해 방문 고객이 해당 팝업스토어에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맥도날드는 솔직하고 재치 있는 매력으로 MZ세대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쿵야 레스토랑즈’와 협업, 진도 대파를 캐릭터화한 ‘진도대파쿵야’를 맥도날드 파밭 스토어 곳곳에 선보이고 한정 굿즈를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 예정이다.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파밭 스토어에서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제18호 ‘진도북놀이’ 명인 이희춘 보유자가 이끄는 북놀이패 공연도 개최된다.
맥도날드가 새롭게 선보이는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는 일반 대파보다 맛과 향이 진한 전라남도 진도 대파를 크로켓과 소스에 담은 메뉴다. 으깬 감자와 송송 썬 대파가 박힌 크림치즈로 속을 채워 튀겨낸 크로켓이 들어있어 속은 부드럽지만 겉은 바삭한 식감과 진도 대파의 향긋함을 느낄 수 있다. ‘7곡 쉐이크’, ‘허니버터 인절미 후라이’ 등 한국의 맛을 담은 사이드 메뉴도 함께 출시된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새로운 한국의 맛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의 출시를 기념해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를 모두 충족하는 팝업스토어를 마련해 고객과의 접점을 강화하고자 했다”며, “한정된 기간 동안 경험할 수 있는 행사인 만큼 많은 고객들의 관심과 참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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