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는 김인규 기아 경남 웅상지점 선임 오토컨설턴트가 누계 판매 대수 4000대를 달성해 '그랜드 마스터'에 올랐다고 17일 밝혔다. 기아는 우수 오토컨설턴트에게 그랜드 마스터라는 영예를 부여한다.
김 선임 오토컨설턴트는 1999년 기아에 입사해 24년 동안 꾸준히 판매 일선에서 실적을 쌓으며 연평균 168대를 판매했다.
김 선임 오토컨설턴트는 "고객 덕분에 4000대 판매라는 놀라운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과거 노점상 장사부터 지금까지 쌓아온 영업 경험을 원동력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고객에게 감사한 마음을 잊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기아는 오토컨설턴트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건강한 판매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장기판매 명예 포상 제도'와 '기아 스타 어워즈(KIA Star Awards)' 등 다양한 포상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장기 판매 명예 칭호로는 △누계 판매 2000대 달성 시 '스타(Star)' △3000대 달성 시 '마스터(Master)' △4000대 달성 시 '그랜드 마스터' △5000대 달성 시 '그레이트 마스터(Great Master)' 등이 있다.
기아는 단계별 판매 대수 달성자에게 상금이나 포상 차량을 지급한다. 김 선임 오토컨설턴트에게는 그랜드마스터 상패와 포상 차량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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