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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교촌에프앤비, '제9회 교촌 1991 레이디스 오픈' 개최

박명섭 기자 2023-05-02 14:47:56

부산 아시아드컨트리클럽서 사흘간 개최

전국 순회 개최로 지역사회 소비 활성화 기여… '교촌 1991 기부존' 통해 나눔 활동

‘제9회 교촌 1991 레이디스 오픈’ 포스터 [사진=교촌에프앤비]

[이코노믹데일리] 교촌에프앤비가 오는 5일부터 사흘간 부산 기장군 아시아드컨트리클럽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대회 ‘제9회 교촌 1991 레이디스 오픈’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교촌 1991 레이디스 오픈’은 지난 2014년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으로 시작한 국내 유일의 외식 프랜차이즈 주최 KLPGA 대회로 올해부터는 창립 연도 1991을 강조한 새로운 대회명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방문객들의 발걸음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해 200석 규모의 대형 치맥존(Zone)을 마련해 실시간 스크린 중계 관람 기회와 치킨(1종)과 수제맥주(2종) 무료 제공 이벤트도 진행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온, 오프라인 이벤트도 마련했다. 행사 현장에서는 교촌치킨 창립연도인 1991을 활용한 현장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한다. 교촌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도 다양한 경품을 지급하는 온라인 이벤트를 함께 운영한다.

골프대회를 통한 후원금 조성도 이어간다. 대회 중 18번 홀에 마련된 ‘교촌 1991 기부존’에 볼이 안착할 때마다 50만 원의 기부금을 적립해 부산 지역 스포츠 꿈나무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주요 참가 선수들이 지역 골프 꿈나무를 대상으로 원포인트 레슨과 연습 라운딩을 진행해 미래 선수에게 응원의 힘을 보탤 예정이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올해 ‘교촌 1991 레이디스 오픈’이라는 새로운 대회명으로 고객들을 만나는 만큼, 대회에 방문한 고객들에게 더욱 큰 즐거움과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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