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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쇼핑, 상생 전용관 '나란히가게' 오픈... SME 및 지역 판로 확대 기대

선재관 기자 2023-04-06 10:25:01

로컬 및 SME 상품과 기획전 한데 모은 '나란히가게' 5일 오픈

스몰 비즈니스 SME와 지역 생산자, 수공업 창작자 판로 넓히고 온라인 성장 지원

네이버쇼핑 상생 전용관 '나란히가게' 오픈... SME 및 지역 판로 확대 기대[사진=네이버쇼]

[이코노믹데일리] 네이버(대표이사 최수연)가  전국의 SME와 지자체 기획전 및 상품을 한 데 모아 볼 수 있는 네이버쇼핑의 상생전용관 ‘나란히가게’를 연다고 6일 밝혔다.

네이버는 ‘프로젝트 꽃’을 통해 온∙오프라인 SME들이 디지털 생태계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술 도구와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으며, 초기 창업자를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나란히가게’는 SME 및 로컬의 작은 가게들의 성장을 함께 지원하는 상생의 의미를 담은 이름으로, 네이버쇼핑 ‘나란히가게’에서는 푸드 리빙 카테고리 등 SME 생산자들의 상품과 지역 연계 사업을 다양하게 전시한다.

기존 네이버쇼핑의 푸드윈도나 리빙윈도에서 주로 볼 수 있었던 기획전들뿐 아니라, 산지에서 생생하게 전하는 쇼핑라이브 콘텐츠, 지자체나 관련 기관이 마련한 기획전 등을 모아볼 수 있다. 

온라인 사업을 활성화하는 SME에게 새로운 노출 공간을 지원하고, 우수한 상품을 다양한 혜택과 함께 소개함으로써 온라인 고객 접점 확대 및 매출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대표적으로 △'베스트기획전 나란히'에서는 여러 할인과 혜택이 제공되는 기획전을 모아 보여주고 △'나란히가게 쇼핑라이브'에서는 매일 오후 2시마다 전국 팔도 생산품을 라이브로 소개하는 '2시 팔도유람'의 클립을 소개한다.

네이버 강경돈 책임리더는 “네이버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SME와 지역 생산자의 우수한 상품이 이용자들에게 다양하게 노출될 수 있도록 ‘나란히가게’를 신설하게 됐다”며 “SME들이 판로를 더욱 넓혀 단골 고객을 확보하고 매출 향상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관련 기관 및 지자체와도 협력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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