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이웅열 코오롱 명예회장이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차기 회장 후보 추천 작업 등을 지휘한다.
전경련은 이 회장을 회장후보추천위원장 겸 미래발전위원장에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
그동안 전경련 부회장직을 맡고 있던 이 회장은 이번 선임에 따라 전권을 갖고 차기 회장 후보 추천 작업을 추진할 예정이라는 설명이다. 미래발전위에서는 회장 후보 추천 작업과 함께 전경련 중장기 발전안을 수립할 예정이다.
허창수 전경련 회장은 미래발전위 설립 배경에 대해 “그동안 각계 의견을 수렴한 결과 국민에게 사랑받는 전경련으로 거듭나고 제 역할을 다하기 위해서는 대대적이고 혁신적인 모습으로 환골탈태해야 한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지난 2011년부터 6회 연속 전경련 회장을 맡아온 허 회장은 지난 13일 전경련 부회장 등 주요 임원들과 만나 회장직을 내려놓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통상 회장직 임기는 2년이지만 후임자 부재로 10년 넘게 책임을 맡아온 것이다.
전경련은 이 회장을 회장후보추천위원장 겸 미래발전위원장에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
그동안 전경련 부회장직을 맡고 있던 이 회장은 이번 선임에 따라 전권을 갖고 차기 회장 후보 추천 작업을 추진할 예정이라는 설명이다. 미래발전위에서는 회장 후보 추천 작업과 함께 전경련 중장기 발전안을 수립할 예정이다.
허창수 전경련 회장은 미래발전위 설립 배경에 대해 “그동안 각계 의견을 수렴한 결과 국민에게 사랑받는 전경련으로 거듭나고 제 역할을 다하기 위해서는 대대적이고 혁신적인 모습으로 환골탈태해야 한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지난 2011년부터 6회 연속 전경련 회장을 맡아온 허 회장은 지난 13일 전경련 부회장 등 주요 임원들과 만나 회장직을 내려놓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통상 회장직 임기는 2년이지만 후임자 부재로 10년 넘게 책임을 맡아온 것이다.
사임 의사에 따라 허 회장의 임기는 오는 2월 끝날 전망이다.
전경련 회장후보추천위원장 겸 미래발전위원장에 선임된 이웅열 코오롱 명예회장(왼쪽)이 허창수 전경련 회장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전경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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