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시즌 14.[사진=넥슨]
[이코노믹데일리] 넥슨은 13일 모바일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에 열 네 번째 신규 시즌 '포레스트'를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 시즌은 몽환의 숲 '포레스트'를 배경으로 펼쳐진다. 신규 카트 바디인 레전드 하이브리드 카트 '무섭다곰', 레전드 스피드 카트 '타이거' 등이 출시되고 '회색 늑대 배찌', '꽃사슴 다오' 등 신규 캐릭터도 출시된다.
신규 트랙으로는 숲 속을 배경으로 하는 '포레스트 오싹한 공중 다리'가 추가된다.
이번 시즌 하이라이트 카트는 '플라즈마 GT'다. 시즌 14를 대표해 폭발하는 강력한 에너지를 바탕으로 짜릿한 속도를 선보이는 신규 카트 바디로 공식 유튜브 채널에 관련 영상도 올라있다.
신규 콘텐츠인 '시뮬레이션 모드'도 추가된다. 시뮬레이션 모드에 진입해 계약센터에서 카트바디 혹은 캐릭터와 계약을 체결해 팀 라인업을 구성한 뒤 상대방과 대결할 수 있는 모드다.
포지션마다 적합한 카트바디와 캐릭터가 있어 전략적인 판단을 필요로 한다.
아울러 넥슨은 이날부터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실시한다.
다음달 7일까지 매주 5회 이상 '멀티 대전'에 참여하는 경우 총 300 건전지를 얻을 수 있으며 18일까지 게임 내 임무를 수행하고 '포레스트 조각'을 모아 '숲의 수호자', 레어 아이템 카트 '광차' 등으로 교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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