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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확실성 '헷지'하는 민간임대아파트 인기 속 '수청1지구 하이앤'

2022-03-23 10:51:26

-금리인상, 대출규제, 전월세시장 불안에 민간임대아파트 수요자들 사이서 대안으로 떠올라

-우수한 주거환경 자랑하는 수청지구 마지막 민간임대아파트 4월 공급 앞둬

[사진=수청1지구 하이앤 조감도]


 
 최근 민간임대아파트가 청약시장 돌풍의 핵으로 거듭나고 있다. 임차인 모집에 수십만 명이 몰리며 청약경쟁률이 세 자릿수를 기록하는 단지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어서다.
 
실제로 이달 경기도 의왕시에서 공급된 ‘힐스테이트 인덕원’의 청약접수 결과 349가구 모집에 무려 8만 892건이 접수되며, 평균 231.8 대 1, 최고 847.7 대 1(74타입)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대구시 북구에서 임차인을 모집한 ‘호반써밋 하이브파크’ 역시 446가구 모집에 10만여명이 넘는 수요자들이 몰리며 평균 240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작년 6월 경기도 평택시에서 공급된 '안중역 지엔하임 스테이'의 경우 23만 8,804건의 청약이 몰리며 민간임대 청약 접수 역대 최고기록을 세운 바 있다.
 

[그래픽=민간임대주택경쟁률]


 
이렇듯 민간임대주택이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는 금리인상, 대출규제, 전월세시장 불안 등 시장 내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에서 임대료 상승에 제한이 있고 장기적인 거주가 가능한 민간임대아파트가 수요자들 사이에서 대안으로 부상했기 때문이다.
 
민간임대아파트는 최대 10년동안 거주할 수 있으며 임대료 상승률도 5% 이하로 제한된다. 또한 주택수에 포함되지 않아 무주택 자격을 유지하면서 청약 점수를 쌓을 수 있으며 각종 부동산 규제가 적용되지 않는 한편, 취득세, 재산세 등 주택소유에 따른 세금도 없다.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과 무관하게 누구나 청약할 수 있고 민간임대주택 특별법에 따라 임대사업자가 동의할 경우 임차권 양도 또는 전매도 가능하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집값은 물론 전월세가격도 크게 상승한데다 대출규제 및 금리인상까지 맞물리면서 내 집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수요자들이 민간임대주택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라며 “주거의 안정성을 보장받으면서 무주택을 유지해 분양을 노릴 수도 있고, 새아파트에 살면서 세금 부담도 없어 실수요자뿐만 아니라 투자자도 청약 대열에 합류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런 상황속에 ㈜티지이앤씨가 오는 4월 충남 당진시 수청1지구에 민간임대아파트 ‘수청1지구 하이앤’을 공급해 주목된다. 단지는 지하2층~지상 29층, 6개동, 전용면적 59~84㎡ 총 82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수청1지구 하이앤은 최장 10년간 이사걱정없이 내 집처럼 거주할 수 있는 민간임대아파트로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서 임대보증금 전액에 대한 보증을 받을 수 있어 안정성이 높다. 취득세, 재산세 등 주택소유 시 발생하는 세금부담도 없다. 청약통장, 주택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임차권 양도까지 가능하다.
 
수청1지구 하이앤은 1만 2000여 가구 규모의 신도시로 완성을 앞두고 있는 수청지구의 우수한 생활 인프라도 가깝게 누릴 수 있다. 롯데시네마, 메디컬타워 등 문화, 의료 시설이 위치한 당진시청 상권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으며 하나로마트, 롯데마트 등 쇼핑시설도 인근에 위치한다.
 
직주근접성도 뛰어나다. 32번국도가 인접해 대규모 일자리가 형성된 석문국가산업단지, 합덕일반산업단지로의 신속하게 출퇴근할 수 있으며, 당진IC를 통한 서해안고속도로 진입도 수월해 평택, 화성 등 수도권 남부지역으로의 이동도 용이하다.
 
이 단지는 티지이앤씨의 ‘하이앤’ 브랜드의 우수한 상품성도 강점이다. 단지는 정남향 위주의 배치를 통해 실내 채광을 극대화했으며, 맞통풍과 조망에 유리한 4Bay 구조 위주로 시공된다. 이외에 피트니스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게스트하우스, 독서실, 북카페 등과 같은 다채로운 커뮤니티도 마련된다.
 
한편, 수청1지구 하이앤의 견본주택은 당진시 원당동에 마련되며, 4월 오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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