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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HDC신라면세점, 고낙천 신임 공동대표 선임

이호영 기자 2021-12-27 08:39:27

[사진=HDC신라면세점]

[데일리동방] HDC신라면세점은 고낙천 전 신라면세점 서울 점장을 신임 공동대표로 선임했다고 27일 밝혔다.

고낙천 신임 공동대표는 1970년생으로 성균관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MBA) 졸업 후 1997년 삼성물산에 입사했다. 

2009년부터 호텔신라 면세사업부 HR팀에서 인사 관리를 맡아 일했다. 이어 2015년부터는 고객서비스그룹 그룹장으로서 CS 혁신을 추진했다. 

이 과정에서 고 신임 공동대표는 인사와 고객 서비스 관리에서 전문성을 키워 2016년 호텔신라 신라면세점 제주점 점장이 됐다. 

고 신임 공동대표는 제주점 성과를 인정 받아 임원으로 승진했다. 이후 2020년 인천공항점, 2021년 서울점 등 공항과 시내면세점까지 다양한 형태의 면세점 점장을 두루 거치며 면세업계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 

고낙천 신임 공동대표는 "신라아이파크면세점에 활기를 불어넣고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DC신라면세점은 HDC그룹과 호텔신라가 합작 설립했다. 서울 용산 도심형 면세점으로 복합쇼핑몰 아이파크몰 내 5개층에 걸쳐 넓은 쇼핑 공간을 제공한다. 용산역과 연결돼 접근성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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