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 체험형 매장 '파워센터 포천점' 개점

[데일리동방] 전자랜드(대표 옥치국)는 25일 경기도 포천시 어룡동에 '전자랜드 파워센터 포천점'을 연다고 밝혔다.

전자랜드 파워센터 포천점은 경기도에 새롭게 문을 연 파워센터 매장이다. 이번 오픈으로 전자랜드는 전국 인샵 매장 포함 108개 파워센터를 운영하게 됐다. 전자랜드 파워센터는 다양한 품목의 가전을 사용해보고 브랜드별로 손쉽게 비교할 수 있도록 꾸민 체험형 프리미엄 가전 매장이다.

전자랜드 파워센터 포천점은 2개층이다. 층별 150평으로 300평 규모다. 1층엔 PC·모바일·노트북 등 IT가전존과 전기오븐·에어프라이어·커피머신 등 소형 주방가전존 그리고 전기장판, 공기청정기 등 계절가전존을 배치했다. 2층은 대형 주방가전존, 의류관리 가전존, 건강가전존, TV존 등을 배치해 대형 가전을 비교 체험하고 구입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전자랜드는 포천점 오픈 기념으로 포천시청과 협의해 12월 초중순 소외된 이웃을 돕는 지역 사회 후원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전자랜드는 본격적인 겨울을 앞두고 포천지역 취약 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지내도록 800만원 상당 전기요 100대와 쌀 100kg을 후원할 예정이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가전 제품은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체험해본 후 사려는 고객이 많은 만큼 체험형 오프라인 매장 확대에 꾸준히 신경 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을 위한 점포 확대는 물론 지역 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