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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제약바이오] 동성제약·보령A&D메디칼·유한양행·프롬바이오·경동제약·중외학술복지재단·한미약품

이상훈 기자 2021-11-17 15:39:12

[사진=동성제약 이지엔, 글로벌 이지에디터 1기 창단]

동성제약, 이지엔 글로벌 이지에디터 1기 창단

동성제약은 중국에서 셀프 헤어 스타일링 브랜드 ‘이지엔(eZn)’의 글로벌 이지에디터 1기를 창단했다고 17일 밝혔다. 중국 문화와 트렌드를 잘 알고 있는 재중국 한인 유학생들과 함께 현지 맞춤형 브랜드 마케팅을 확산시키겠다는 포부다.

동성제약은 지난 4년 동안 국내에서 이지엔 브랜드의 공식 서포터즈인 ‘이지에디터’를 운영해왔다. 이지에디터는 이지엔의 제품을 직접 체험해보고,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브랜드를 홍보했다. 브랜드 타깃층인 20대가 직접 제작한 홍보 컨텐츠는 브랜드가 고객과 더 밀접하게 소통하는 데 도움이 됐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회사는 “이지엔의 글로벌 브랜드 마케팅을 위해 해외 시장으로 서포터즈 활동 영역을 확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중국 북경을 거점으로 한 글로벌 이지에디터 1기는 지난 5일 발대식을 하고 활동을 시작했다. 서포터즈는 재중국 한인 유학생 10여명으로 구성했다. 이들은 중국 내 주요 SNS 채널에 제품 사용 후기와 브랜드 경험을 담은 홍보 콘텐츠를 게시할 계획이다.

동성제약은 글로벌 이지에디터 1기 창단을 시작으로, 중국 내 각 성과 도시로 서포터즈 운영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 필리핀 등 이지엔 브랜드가 진출한 동남아 시장으로도 운영 범위를 넓힌다는 방침이다.

 

[사진=보령A&D메디칼 휴대용 초음파 흡입기 ‘퓨어넵']

◆ 보령A&D메디칼, 휴대용 초음파 흡입기 ‘퓨어넵' 출시

보령제약 관계사인 의료기기 전문 기업인 보령A&D메디칼이 휴대용 초음파 흡입기 ‘퓨어넵(모델명 Air Plus)’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보령A&D메디칼은 의료기기 제품군 확장을 위해 네블라이저 개발 및 제조 전문 글로벌 기업인 필라이프 헬스(Feellife Health Inc.)사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시장 공략에 나섰는데 그 첫 제품이 퓨어넵이다.

퓨어넵은 사용자가 원하는 만큼 분무량을 조절할 수 있는 듀얼모드를 탑재했으며 USB 충전방식으로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경량 사이즈(109.5g)로 휴대가 간편하고 소음이 적어, 시간과 장소 구애 없이 사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라고 회사는 소개했다.

또 회사는 초음파를 이용해 액체 상태의 약물을 기체 상태로 분무해주는 미세 진동판 메쉬를 2개 제공하며 성인용·소아용 마스크와 마우스피스도 제공해, 사용자 나이와 특성에 맞게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강조했다.

보령A&D메디칼 영업마케팅팀 박세진 팀장은 “사용 편의성과 합리적 패키지 구성을 강점으로, 호흡기질환 치료를 위한 가정 필수품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유한양행 ]

유한양행, NASH 치료제 글로벌 임상 1상 시작

유한양행은 유럽에서 공동개발 파트너사 베링거인겔하임의 비알콜성 지방간염(NASH) 및 간질환 치료를 위한 이중 작용 혁신신약(YH25724)의 임상 1상을 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약 80명의 건강한 과체중 남성 피험자에게 YH25724 약물의 단회 용량 상승 피하 투여 후 안전성, 내약성, 약동학을 평가할 예정이다. 내년 6월 완료가 목표다.

NASH는 아직 승인된 치료제가 없어 전 세계 환자들의 미충족 수요가 높은 질병 분야이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이번 첫 환자 투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임상 개발에 착수해 NASH 환자를 위한 혁신 신약 치료법에 한 단계 더 가까워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베링거인겔하임에 기술 수출한 YH25724는 GLP-1(인슐린 분비를 증가시키는 인체 호르몬)과 FGF21(간 분비 당, 지질대사 조절하는 섬유 아세포 성장 인자)활성을 하나의 물질에 결합한 약물이다.

유한양행은 임상 1상 첫 환자 투약을 시작으로 베링거인겔하임으로부터 마일스톤 1000만달러를 받을 예정이다. 이는 유한양행이 계약금, 개발 및 상업화 마일스톤 등으로 받을 8억7000만달러 중 일부다. 이미 2019년 기술 수출 계약 체결 후, 반환 의무가 없는 계약금 4000만달러를 받은 바 있다.

 

[사진=프롬바이오]

프롬바이오, 발모 촉진 및 탈모 억제용 조성물 특허 등록

프롬바이오가 수용화 매스틱 검과 감태나무 추출물을 이용한 발모 촉진 및 탈모 억제용 조성물에 관한 특허를 등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특허는 수용화 매스틱 검과 감태나무 추출물과 혼합물을 유효성분으로 함유해 머리털 씨앗에 해당하는 모유두세포 증식을 촉진하고, 테스토스테론으로부터 탈모를 유발하는 DHT로 변환에 주요한 역할을 하는 5a-리덕타아제 발현을 억제해 발모 촉진 또는 탈모 억제 효능을 갖는 조성물에 관한 것이다.

프롬바이오는 이 특허를 바탕으로 제품 파이프라인을 다각화해 시장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프롬바이오의 홍인기 바이오 연구소장은 “이번 특허의 성과는 새로운 탈모 억제 및 발모 촉진 기능을 천연물 소재에서 발굴해 냈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심태진 대표는 “이번 성과로 내년 초 임상 시험 계획에 청신호가 켜졌다”며 “앞으로도 연구개발에 적극적인 투자를 추진해 프롬바이오만의 건강한 제품을 개발하고 독보적인 경쟁력을 갖출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 경동제약,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 후원금 전달]

경동제약, 이웃 위한 김장 나눔행사 후원금 전달

경동제약이 연말을 앞두고 이웃을 위한 김장 나눔에 나섰다. 경동제약은 관악구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 후원금 전달식을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나눔은 경동제약이 재단법인 ‘바보의 나눔’에 후원금을 지정 기탁해 진행한 것으로, 본사가 속해 있는 관악구 장애인종합복지관의 재가 장애인 약 100명에게 김장김치를 지원한다.

경동제약은 이와 함께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각 개인이 희망하는 활동을 지원하는 개인별 예산 사업에도 후원금을 지원했다.

경동제약의 김경훈 상무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우리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며 “우리의 작은 나눔을 통해 조금이나마 따스한 연말을 맞이하기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 JW 아트 어워즈 시상식 개최]

중외학술복지재단, '2021 JW 아트 어워즈’ 시상식 개최

JW그룹의 공익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은 서울 꿈의숲아트센터 드림갤러리에서 ‘2021 JW 아트 어워즈’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7회를 맞는 ‘JW 아트 어워즈’는 국내 산업계 최초로 시도된 기업 주최 장애인 미술 공모전이다. 장애 예술인들에게 창작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없애기 위해 제정했다. 총상금 규모는 장애인 미술대전 중 최고 수준이며 지난 6년간 총 1257건의 작품을 접수, 222명의 수상 작가를 배출했다.

중외학술복지재단은 이번 시상식에서 대상 1명(500만원), 최우수상 2명(각 300만원), 우수상 2명(가 200만원), 장려상 2명(각 100만원), 입선 20명(각 30만원)에게 총 230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대상은 세상과의 소통을 원색의 색감으로 그려낸 신현채(만22세, 발달장애 3급) 작가가 수상했다. 수상작 ‘내 마음속 상상의 친구들’은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이 중단된 상황에서 답답하고 우울한 마음을 상상 속 캐릭터에 감정 이입해 각양각색의 표정들로 표현했다.

작가 김성건·이다래 씨는 최우수상, 장원호·최원우 씨는 우수상, 권한솔·홍미경 씨는 장려상을 받았다. 이밖에 20명이 입선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27점의 수상작들은 오는 21일까지 꿈의숲아트센터 드림갤러리에서 전시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사진=한미약품 면역항암학회 포스터 발표]

◆ 한미약품, 세계 첫 ‘CCR4 타깃 면역항암제’ 임상 2상 발표

한미약품은 12~14일까지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2021 면역항암학회(SITC, Society for Immunotherapy of Cancer)에서 세계 최초 CCR4 타깃 면역항암신약(FLX475) 임상 2상 포스터를 발표했다고 17일 밝혔다.

발표한 내용은 진행성 또는 전이성 위암 환자에게 FLX475와 세계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면역항암제인 ‘키트루다(펨브롤리주맙)’를 병용 투여해 안전성 유효성을 평가한 임상 2상에 관한 것이다.

이 임상은 FLX475 100mg을 매일 1회, 키트루다 200mg을 3주마다 투여해 유효성과 객관적 반응률, 질병 조절률 등 전반적 항종양 유효성을 평가했다. 엡스타인 바 바이러스(EBV)가 음성 혹은 양성인지에 따라 코호트 1과 2로 구분해 각각 10명의 환자를 모집 중이며, 추후 최대 90명까지 확장할 계획이다.

이번 발표에서는 임상에 참여한 환자 중 의미 있는 치료 효과를 보인 사례가 포함돼 주목받았다. 사전에 항암 치료받고 올해 5월부터 임상에 참여한 EBV양성, HER2 음성 80세 위암 남자 환자는 FLX475와 키트루다 병용 투여 6주기 차에 간에 전이된 종양 크기가 58% 감소하는 부분 반응(PR)이 확인됐다.

FLX475는 면역항암 효과를 억제하는 조절 T세포의 종양 내 이동에 관여한다고 알려진 CCR4 단백질의 길항제 경구용 면역항암제로, 2019년 한미약품이 미국 바이오기업 랩트사로부터 도입했다.

한미약품과 FLX475 임상 협력 계약을 체결한 MSD는 키트루다를 공급하며, 랩트는 FLX475 단독요법과 키트루다 병용요법에서의 용량 증량과 용량 확장 임상 시험을 미국, 호주, 대만 등 33개 기관에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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