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는 친환경 이유식 브랜드 '팜투베이비'를 보유한 '청담은'과 위탁 계약을 맺고 냉장 이유식 상품을 프레시 매니저(옛 야쿠르트 아줌마)를 통해 고객에게 전달한다.
hy가 직매입 방식으로 타사 제품을 판매한 적은 있지만 유통망 자체를 나눠 쓰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hy는 이번 사업 확장을 계기로 향후 상품 보관, 포장, 출하, 배송 등을 일괄 처리하는 풀필먼트 사업에도 도전할 계획이다.
또 통합 정보기술(IT) 시스템 구축 및 물류 인프라 확장과 함께 지역 단위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로컬 배송 서비스 도입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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