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국영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15일, 일본 칸사이(関西)국제공항과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를 잇는 직행편이 7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 전편 운휴된다고 밝혔다. 6월은 칸사이행이 22일(화), 자카르타행이 23일(수) 1편만 운항된다.
7월부터 운휴되는 항공편은 자카르타발 칸사이행 GA888편과 칸사이발 자카르타행 GA889편. 888편은 10월 29일까지, 889편은 10월 30일까지 운휴된다.
아울러 11일 발표에 의하면, 7월 자카르타-하네다(羽田) 노선은 하네다행 GA874편은 목, 금, 토요일에 출발하고, 자카르타행 GA875편은 2일 이후 금, 토, 일요일에 출발한다.
발리 덴파사르 노선의 경우, 나리타(成田)발은 7월 31일까지, 칸사이발은 10월 30일까지 각각 운휴를 유지하기로 했다.
Copyright © 이코노믹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