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대구은행장 최종 후보에 오른 임성훈 부행장. [사진=대구은행 제공]
[데일리동방] 차기 DGB대구은행장 최종 후보로 임성훈(57) 부행장이 올라 이달 말 주주총회에서 은행장에 선임될 예정이다.
DGB금융지주는 전날 김태오 회장 등이 참석한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임 부행장을 제13대 대구은행장 후보자로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DGB금융이 지난해 1월 업권 최초로 도입한 최고경영자(CEO)육성 프로그램을 시행한 지 21개월 만이다.
오는 10일 대구은행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의 자격 검증과 최종 추천 절차를 거쳐 주총에서 은행장 선임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임 부행장은 대구 중앙고, 영남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대구은행 황금동지점장, 공공금융본부장, 경영기획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CEO 육성 프로그램은 지속적인 승계 모델이자 우수한 임원 육성의 기틀로 삼겠다"며 "임 후보자는 고객이나 직원과 허물없이 소통하는 소탈한 성품을 가져 어려운 시기에 은행 안팎의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DGB금융지주는 전날 김태오 회장 등이 참석한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임 부행장을 제13대 대구은행장 후보자로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DGB금융이 지난해 1월 업권 최초로 도입한 최고경영자(CEO)육성 프로그램을 시행한 지 21개월 만이다.
오는 10일 대구은행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의 자격 검증과 최종 추천 절차를 거쳐 주총에서 은행장 선임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임 부행장은 대구 중앙고, 영남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대구은행 황금동지점장, 공공금융본부장, 경영기획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CEO 육성 프로그램은 지속적인 승계 모델이자 우수한 임원 육성의 기틀로 삼겠다"며 "임 후보자는 고객이나 직원과 허물없이 소통하는 소탈한 성품을 가져 어려운 시기에 은행 안팎의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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