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동방] NH농협은행 차기 은행장으로 손병환(58·사진) NH농협금융지주 부사장이 내정됐다.
농협금융은 17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를 열고 차기 은행장 후보로 손 부사장(경영기획부문장)을 단독 후보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손 부사장은 오는 20일 한 차례 더 열릴 임추위에서 인터뷰와 자격검증을 거쳐 최종 후보로 추천된다.
손 부사장은 이번 은행장 선임 심사과정에서 다른 경쟁 후보가 전직이거나 자회사 대표인 데 비해 현직 프리미엄을 안고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1990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한 후 농협은행 스마트금융부장, 농협중앙회 기획실장, 농협미래경영연구소장, 농협금융지주 사업전략부문장 등을 두루 거쳤다.
농협금융 관계자는 "내정자는 농협중앙회, 금융지주, 은행에서 주요 보직을 역임했고 특히 디지털금융에 밝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농협금융은 17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를 열고 차기 은행장 후보로 손 부사장(경영기획부문장)을 단독 후보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손 부사장은 오는 20일 한 차례 더 열릴 임추위에서 인터뷰와 자격검증을 거쳐 최종 후보로 추천된다.
손 부사장은 이번 은행장 선임 심사과정에서 다른 경쟁 후보가 전직이거나 자회사 대표인 데 비해 현직 프리미엄을 안고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1990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한 후 농협은행 스마트금융부장, 농협중앙회 기획실장, 농협미래경영연구소장, 농협금융지주 사업전략부문장 등을 두루 거쳤다.
농협금융 관계자는 "내정자는 농협중앙회, 금융지주, 은행에서 주요 보직을 역임했고 특히 디지털금융에 밝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손 부사장은 오는 24일 농협은행 임시 주주총회에서 최종 승인을 거쳐 취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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