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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신격호 빈소] 구광모 LG 회장 침묵 속 10여분간 조문

이한선·백승룡 기자 2020-01-21 12:28:32

이중근·소진세 ·존스 미상공회의소 회장 등도 빈소 찾아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21일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된 신격호 롯데 명예회장 빈소에서 조문을 마친 후 떠나고 있다 [이한선 기자]

[데일리동방]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 빈소에 조문했다.

구 회장은 21일 서울아산병원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 빈소에 방문해 10여분간 조문을 마치고 말없이 떠났다.

이날 이중근 부영 회장·소진세 교촌 회장(전 롯데지주 사회공헌위원회 위원장 겸 회장보좌역)·제프리 존스 미 상공회의소 회장·필립 터너 주한 뉴질랜드 대사·이성열 SAP 코리아 대표·이봉진 자라코리아 대표, 강덕수 전 STX 회장, 송철호 울산광역시장, 금춘수 한화 대표이사, 박재완 전 기획재정부 장관, 에릭 테오 싱가포르 대사, 김혜경 버버리코리아 대표 등도 방문했다.

홍석현 중앙홀딩스 회장은 이하경 중앙일보 주필, 김현기 편집국장 등과 함께 조문했다.

김범석 쿠팡 대표도 빈소를 방문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유가족을 위로했다. 조문에는 김영태 홍보부문 부사장과 윤혜영 리테일부문 부사장, 김수혜 홍보실 전무, 김상훈 홍보실 이사 등 쿠팡 임원들이 대거 동행했다.

강금실 전 법무부 장관은 "신 명예회장 한정후견인 역할을 한 사단법인 선 이사장이어서 오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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