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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경목, 고재연 지음, 한국경제신문

[한국경제신문사]

LG는 온화한 이미지로 유명하지만 새로운 리더가 등장하면서 달라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자의 휴대폰 부문 인력이 전장 사업 인력으로 전환한 사례를 들 수 있다. 초일류를 추구했던 삼성을 들여다 본 책들이 많지만 이 책은 LG의 성장사를 살핀다.

책은 오너들의 경영철학과 위기를 넘어서는 방안 등을 짚어보고 권위주의, 갑질과는 거리가 먼 오너 일가의 겸손함 등을 조명한다.

인화를 중시하면서 조직의 화합을 강조하는 기업문화를 다루고 1999년 빅딜로 반도체 사업을 잃고는 대신 디스플레이 산업을 키운 과정도 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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