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크리스천 데이븐포트 지음, 한정훈 옮김, 리더스북

[리더스북]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아마존의 제프 베조스, 버진그룹의 리처드 브랜슨, MS의 폴 앨런 등 실리콘밸리의 거물들이 우주 개발에 나서고 있다.

워싱턴포스트 전문기자인 크리스천 데이븐포트는 이들을 인터뷰하고 취재한 내용을 소개한다. 머스크는 2023년 민간인을 태우고 달을 탐사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제프 베조스의 블루 오리진도 최근 달 착륙 우주선 '블루문'을 공개했다. 리처드 브랜슨의 버진 갤럭틱의 우주선은 지난 2월 탑승객 1명을 태우고 90km 상공까지 올라갔다 귀환했다. 폴 앨런의 스트래토론치는 인공위성을 쏘아 올리는 발사대 역할을 할 예정인 날개폭 100m의 항공기 시험 비행에 성공했다.

이들은 실리콘밸리에서 모은 자금을 바탕으로 이전까지 국가가 독점했던 우주개발 분야에 뛰어들어 NASA와 경쟁하는 등 도전 정신을 드러내고 있다. 우주 산업은 이제 차세대 블루오션이 될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0개의 댓글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