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삼성카드는 서울시와 독거·은퇴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세대공감 '다시봄날'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독거 및 은퇴 중장년의 새로운 변화를 위한 패션 스타일링 프로그램으로, 자칫 변화를 두려워 할 수 있는 중장년층이 자신을 단장하고, 일상 속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도록 독려한다.
아울러, 서울시와 삼성카드는 시민 중심 지역기반 돌봄 복지 공동체를 구축한다. 오는 7월 동단위 지역돌봄서비스를 위해 시행하는 '돌봄SOS센터' 시범 사업에 삼성카드 임직원과 고객이 참여한다.
또한 두 곳은 외로움 예방‧극복 사업을 위한 상호 협력을 협의하고, 향후 기업과 지역사회가 상생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고 전했다.
협약식에는 김원이 서울시 정무부시장과 원기찬 삼성카드 대표이사 사장이 참석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삼성카드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성공적인 지역 커뮤니티 서비스를 통해 서울 시민의 복지 증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이코노믹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